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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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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집 <20살의 건축가>

 

 

20살 때 처음으로  살고 싶은 집을 디자인하였다. 그 후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건축에 관한 생각 중 변함없는 한가지는

좋은 건축은 서로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간과 환경이 서로에게 교감하듯 집과 환경과 인간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돌아오는 집에 우리를 맞아 주는 쉼이 있고 공간이 있다.

지친 일상속에서 집은 우리에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호흡을 통해 쉼을 얻는다.
집의 구성원은 가족이다. 결국 가족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집을 만들어야 가족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
가족과 손님들이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는 1층 카페, 건축주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갤러리는

가족의 삶을 다른 누군가와 함께하고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또한 Roof-Top 공간을 통해서 도심에서도 텃밭을 가꿀 수 있으며 가족만의 소중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일터와 살림공간; 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늘 행복이 넘쳐난다.
이들의 집은 일과 가족 사이에 (손님) 선을 그을 공간분리에 대해 늘 면밀히  살핀다.

물리적 공간분리는 언제나 심리적 공간 분리를 동반한다. 시대의 작가들의 집은 작업 공간인 동시에 삶을 살찌우는

쉼터였음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바이핸드는 기능적인 디자인과 아늑한 집의 공간을 하나로 엮어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잡아주는 공간을 늘 고민하며

제시한다.

 

 

프로젝트 : 휴식의 집

대지위치 :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 인근

분      류 : 신축(제안)

지역지구 : 역사문화미관지구

용      도 :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카페)

층      수 : 지상 2층 

구      조 : 철근콘크리트

대지면적 : 180.32㎡   

건축면적 : 67.20

연  면 적 : 134.40

건  폐 율 : 37.26% 

용  적 률 : 74.53% 

외부마감 : STO, 징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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