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고쳐살기
송파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근 30년 남짓 된 오래된 아파트이다.
‘우규승, 황일인 건축가’가 설계한 공동주택으로 집의 이력을 되뇌이면서, 과거를 추억함과 동시에 처음 설계한 동선을
재미있게 살리면서 재창조하는 작업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이 집의 포인트는 1층 다이닝룸과 연결되어 펼쳐지는 바깥 정원과 데크(Deck)이다.
다이닝룸과 데크, 외부 정원 사이에 커튼월(curtain wall) 을 적용했으며, 외부 커튼월의 프레임은 나무로 제작하였다.
또한 각각의 공간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가변적인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프로젝트 :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대지위치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9
분 류 : 리모델링
지역지구 : 제3종일반주거지역
용 도 : 공동주택(아파트)
층 수 : 지상 2층 (복층구조)
구 조 :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 175㎡
건축면적 : 136㎡
건 폐 율 : 34.25%
외부마감 : 적삼목, 커튼월